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규확진자의 90%가 델타변이. 5일만에 다시 확진자 2155명

by 무엇이든 읽음 2021. 8. 25.
반응형

25일, 닷새 만에 신규 확진자 2000명을 돌파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어 벌써 6주째 4단계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하다. 국내 확진자가 다시 2000명을 돌파한 것이다. 백신 접종을 이어가고 있지만, 2차 접종 완료까지는 미진한 상태이며 그나마도 백신 수급 문제로 정해진 추가 접종 시기를 맞추지 못하고 있어 그 효과가 의심되고 있다.

 

손해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상은?

정부의 4단계 방역 조치로 인한 영업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해서 10월 초에 손실보상법을 시행하고, 그에 맞춰 최대한 빠른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김부겸 총리는 밝혔다. 하지만, 그간 쌓여온 피해액은 천문학적이고, 이를 손실보상법으로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다만 빠른 시행을 위해서 사전심의 등의 행정절차의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은 했다. 이미 1차로 지급된 '희망회복 자금'은 1차 3조 원이 1주일 만에 지급 완료되었다고 한다.

 

델타 변이는 왜 차원이 다른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인가?

전 세계에서 확인되고 있듯,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조금이라도 경계를 늦추면 폭발적으로 확산한다.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발병 초기 약 300배 이상 많은 바이러스를 배출한다고 조사되었다. 물론 전파력이 높아지면서 치사율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는 하지만, 신규 감염인 수로 방역 단계를 결정하고 있는 한국 상황상 많은 사람들이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인이 스스로의 방역상태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최선이겠다.

백신 접종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제대로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위중한 상태로 진행되는 것은 유의미하게 막아준다고 밝혀져 있으니, 기회가 되는 대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