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한국형 '분노의 질주'는 일단 아니고...
조우진 배우의 내공으로 하드 캐리 할 수 있었을까 내부자의 조상무인 조우진 배우는 '요~썰고, 저~썰고'라는 대사로 7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의 뇌리에 강력하게 박혀 있는 연기자이다. 이병헌이 '내부자' 영화의 성패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배우 하나(조우진)는 확실히 회자가 되겠다는 직감을 했다는 그 배우다. 2009년부터 최종병기 활, 내부자들, 더 킹, 리얼,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강철비, 창궐, 국가부도의 날, 마약왕, 돈, 봉오동 전투, 도굴, 자산어보 등 당해에 굵직굵직한 한국영화에 매번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한 내공이 있는 배우다. 연극과 뮤지컬 활동까지로 거슬러 올라가면 99년부터 연기를 해 왔기 때문에 무려 20년이 훌쩍 넘는 내공을 갖고 있다. 이런 내공이 '내부자'이후 터지고 있..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