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파가니니1 파가니니,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 바이올린 영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는 바이올린에 어린 시절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고,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실력을 키웠다. 당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부와 명성을 누리고 있었지만, 관객들의 이해를 받지 못하고 연주만 하는 삶에 좌절하며 방탕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 그 앞에 우르바니가 나타나 모종의 거래를 한다. 거래 내용을 들어보면 우르바니는 악마임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번 생은 내가 당신을 섬길 테니, 다음 생은 당신이 나를 섬기는 것'은 누가 봐도 영혼을 걸고 거래하는 것이었지만, 파가니니는 그 계약을 받아들인다. 18세기 유럽의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돌 같은 존재였던 니콜로 파가니니가 남긴 유명한 에피소드와 루머, 전설들을 잘 버무려 영화로 만든 것이 이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 2021. 7. 4. 이전 1 다음